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새내기 천연염색 일꾼 47명 배출
- 작성일
- 2011.08.18 09:15
- 등록자
- 천연염색문화관
- 언론사명
- 보도날짜
- 조회수
- 4582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새내기 천연염색 일꾼 47명 배출 | ||
뉴스일자: 2011-07-18 | ||
제6회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시험, 난이도 어려워 합격률 43% 그쳐 이와 관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지난달 11일 1차 필기시험에 이어 지난 9일 2차 실기시험 결과 이번 천연염색지도사 3급 시험이 다소 어려워 최종 합격률이 43%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6회 천연염색지도사 시험부터는 지난 5회 시험까지와 달리 교육 60시간 이수가 없어지고 응시자격도 만 18세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많은 인원이 접수했으나 높은 난이도 때문에 합격률은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내 천연염색 교육은 웰빙 바람과 맞물려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이를 인증해 주는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하는 강사들은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이 역량 있는 천연염색지도사를 꾸준히 배출하면서 농업기술센터나 문화센터 등 관련 기관의 교육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는 것. 제7회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시험은 오는 11월에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 홈페이지(www.naturaldyeing.or.kr)에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 9월 개관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은 1990년 폐교된 다시면 회진초교 부지에 연면적 3500㎡ 규모로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 체험장을 비롯한 판매장과 세미나실,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