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welfarenews

지난 11월 3일(수)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재가복지사업 대상자인 저소득어르신 46명을 모시고 함평과 나주로 『국화향기 따라는 떠나는 재가어르신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먼저, 이날 어르신들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향기로 가득한 항평 국향대전을 방문해 갖가지 국화작품들을 관람하는가 하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오후에는 나주영상테마파크로 이동해 영산강 황토돗배를 타는 체험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에서 쪽염색 체험을 하며 어르신들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복한 체험여행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진도군 노인돌보미 21명이 동행하여 섬기는가 하면 모아식당(대표 조상훈)의 저녁식사 후원을 비롯해 중원건축(대표 이동현), 진도유통(대표 이소영, 진도군청 주민생활복지과(과장 윤영일) 등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여행이 되었다.

	▲ ⓒ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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