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본격 운영…일상 속 문화 확산
- 작성일
- 2026.05.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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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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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임세희 기자 = 나주시가 시민 일상 속으로 문화예술을 확장하는 체감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일상에서 쉽게 만나는 문화’를 목표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나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남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기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확장해 시민 참여와 체험 중심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솜씨의 날’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에서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월 1~3주 수요일과 마지막 주 주말에 운영되며 직장과 공원 등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공예 강사가 공공기관을 방문해 체험을 제공하는 ‘문화배달’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별도 시간을 내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정책은 최근 문화정책이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 기반의 생활문화 확산으로 전환되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문화정책은 단순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와 지역 기반 생태계 구축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생활권 중심 문화 접근성 확대가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
나주시는 특히 직장과 공원 등 생활 밀착 공간에서 체험과 공연을 운영함으로써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혁신도시 문화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세부 일정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관장은 “시민과 직장인이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임 나주시 관광문화녹지국장은 “문화는 특정 공간이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더페어(https://www.thefai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