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박물관 행복학습센터 가동
- 작성일
- 2026.06.01 15:09
- 등록자
- 관리자
- 언론사명
- 남도일보
- 보도날짜
- 2026-05-30
-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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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박물관 행복학습센터 본격 운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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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일상 속 배움과 창작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학습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9일 박물관 측은 바느질과 업사이클링 교육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돕고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기술을 습득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손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내 전용 교육 공간에서 실시된다.
행복학습센터의 핵심 과정은 ‘소곤소곤 바느질 이야기’와 ‘옷장 정리 프로그램’ 두 가지다. 각 과정은 20회씩 배정되어 총 40차시에 걸쳐 내실 있게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공예품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소품을 제작하며 창작의 가치를 체험한다.
구체적으로 ‘소곤소곤 바느질 이야기’ 수업에서는 머플러와 토트백을 비롯해 꽃다발 장식, 미니 조리개 가방, 애착 인형 등을 만든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손바느질 기법을 익히며 생활 공예가 주는 성취감을 공유하고 있다.
재활용에 초점을 맞춘 ‘옷장 정리 프로그램’은 방치된 의류나 자투리 원단을 재료로 삼는다. 지퍼 파우치와 쿠션, 버킷햇 제작은 물론 티셔츠 리폼과 신한복 제작 등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과정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관장은 행복학습센터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주민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문화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민들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남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