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사라실예술촌·나주천연염색재단 교육기부 기관 재지정
- 작성일
- 2026.09.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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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날짜
-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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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전남광주) 이학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지역 유휴 인프라 및 문화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제공해 온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26년 상반기 전남광주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과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최종 재지정하고, 수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인증패 전수식(사진)을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전남광주 교육기부 인증제’는 공공기관, 기업, 대학, 단체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기관을 발굴·격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기부 인증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 지속 가능성, 안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 자격이 유효하며, 유효기간 만료 시 엄격한 재심사 과정을 거쳐 갱신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자격을 연장한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은 폐교 부지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공간이다. 예술촌이 가진 독차적인 공간 인프라와 전문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 대상 ▲문화예술 체험 ▲미래 직업 진로 탐색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꾸준히 제공해 오며 지역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
함께 재지정된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나주시천연염색박물관)’은 대한민국 전통 천연염색 문화의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전문 재단이다. 재단은 ▲교원 대상 직무연수 ▲문화·예술·교육·역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행복한 공예교육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각도로 펼쳐 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한편,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융합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수식에 참석한 김치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대외협력담당관은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시대에, 오랜 기간 변함없는 열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단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발전에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향후에도 지역 내 우수한 교육기부 자원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학교 현장과 기관 간의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여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출처: 브레이크뉴스 전남 - https://honam.breaknews.com/123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