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남 나주 천연염색박물관에서 전남대 자매대학인 고베대 등 4개 대학 20여명의 학생들이 천연염색료로 만든 손수건과 스카프를 만들며 환호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광주에 머물며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 학생들은 앞으로 남도음식 만들기, 백양사 산사체험, 담양 죽세품 공예체험 등 지역특색을 살린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김진수 기자 gomoos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