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관장 장홍기)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주 공예품전시관에서 나주-전주교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7년 5월 전주 공예품 전시관에서 가진 첫 교류전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에서 전주의 한지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으며 이번은 3회째 전시회이다.

　나주와 전주는 2007년부터 매년 번갈아 가면서 교류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은 “이번 전시회는 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사업명:나주지역 천연염색 특화사업을 위한 고용 창출 및 능력개방 사업)을 통해 양성된 천연염색 전문인력들의 작품을 전주에서 선보일 수 있는 전시회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제작한 소품, 의류, 한지제품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 문의 061-335-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