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영산강 황포돛배
- 영상 촬영의 메카 나주영상테마파크
- 보고, 배우고, 느끼는 공간 목사내아
- 오래된 전통 마을의 모습 도래마을
- 나주목의 객사 금성관
- 잊지 못할 나주의 맛! 나주 3대 맛거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인근 연계 관광지 안내
1. 풍호나루
나주시 회진은 원래 백제의 두일현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757년) 회진현으로 개명하였다. 회진현에는 토성이 있고, 고려 초까지 영산강을 중심으로 강한 세력을 형성하였던 곳이다. 영산강에 접한 회진현의 포구는 풍호마을이 있었던 곳의 풍호나루였다. 풍호나루는 통일신라시대에 당나라를 오가던 포구로 국제 해상 교통의 중심지였다. 1970년대까지 명맥을 유지했으나 영산강 하구둑 조성으로 인해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1km 이내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풍호마을 앞 영산강변
2. 구진포
구진포는 영산강 물길이 구부러지는 곳에 있는 나루라 하여 ‘구브나루’ 또는 ‘구비니루’라고도 불리었던 곳으로 현재는 한자 표기인 구진포(九津浦)로 불린다. 영산강변의 구진포에는 1940년대부터 들어선 장어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으나 현재는 몇 곳만 남아 영업하고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1.5km 이내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38 일원
3. 국가중요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전수관
1) 다시면 정관채 염색장 전수관 정관채 염색장은 2001년에 국가중요문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이후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정관채 염색장 전수관”, 쪽 염료의 추출 시설, 쪽 염색 작품 전시실이 건립되었다. 전통 쪽 염색에 필요한 쪽 염료(니람), 소석회, 잿물 등 재료를 직접 생산하고, 보유자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음에 따라 쪽 염색 등 천연염색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염색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3km 이내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무숙로 571
2) 문평면 염색장 전수관 나주시 문평면에서 활동한 고(故) 윤병운 염색장은 2001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고(故) 윤병운 염색장은 2010년에 별세했으며, “국가중요문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전수관”은 나주시 문평면 명하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고(故) 윤병운 염색장의 아들로 전통 쪽 염색 기능을 잇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인 윤대중 전수조교가 전통 쪽 염색 전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15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문평면 명하길 29-10
4. 나주임씨 대종가
나주임씨 대종가(羅州林氏 大宗家)는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에 있는 건축물이다. 나주임씨 입향조인 감무공 임탁(林卓)이 1392년 현재 터에 창건하였다. 임탁은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나주로 낙향하였다. 나주임씨 대종가는 안채, 사랑채, 사당, 대문채, 부조묘 등이 있으며, 1900년대 초엽에 화재로 소실된 부분이 있어 재건하여 현재에 이른다. 나주에서 유일하게 창건 이래 성향에 보존해오고 있는 종가이다. 배향공간과 주거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안채 사랑채 등은 근대 이후에 나타나는 겹집 유형의 평면을 유지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2013년 11월 11일 나주시의 향토문화유산 제33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1km 이내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길 28-8
5. 영모정
영모정은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영산강변 풍호(楓湖) 언덕에 있는 정자로 임붕(林鵬, 1486-1553)이 1520년에 지은 정자이다. 처음에는 귀래당이라 하였으나 1556년에 아들 임복(林復, 1521-1576)이 다시 지으면서 어버이를 길이 추모하고자 하여 영모정이라 이름을 붙였다. 임붕의 손자인 명문장가 백호 임제 등 후손들이 대대로 시를 짓고 사람을 사귀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 있는 건물은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1982년 다시 고쳐 지은 것이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112호(1987년 지정)이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1km 이내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길 14-22
6. 기오정
기오정(寄傲亭)은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에 있는 1669년에 반남박씨 박세해가 지은 정자이다. 영산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는 이 정자의 이름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인 교류와 후학 강학의 장소로 쓰였던 공간이다. 봄철의 벚꽃 개화기에는 꽃과 어울리면서 풍경이 아름답다. 2008년 4월 11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66호로 지정되었다. 건물은 1669년 처음 건립한 이후 1745년과 1934년경, 1981년경에 각각 중수를 하였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1km 이내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74-1
7. 백호문학관
백호문학관(白湖文學館)은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에 있는 공립박물관이다. 조선 중기 문장가인 백호 임제(白湖 林悌, 1549-1587)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 2013년 4월 13일 그의 고향 생가 터에 건립하여 개관하였다. 지상 3층의 건물이며, 지류, 민속품 등 임제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2층에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전시관에는 연보, 가계도, 작품 등과 함께 그가 소지했던 검, 옥퉁소, 거문고가 복원 전시되어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같은 마을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길 8
8. 복암리고분
나주 복암리 고분군(伏岩里 古墳群)은 복암리 마을 앞에 형성된 충적평야에 있다. 3-7세기까지 400여 년 간 지속한 고분으로 4개의 고분이 200m 반경 안에 분포해 있다. 영산강 유역에서 발견된 유일한 대형 복합묘제 고분인데, 봉분의 흙이 다른 곳에서 가져온 것이라서 질이 다르기 때문에 조산(造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독무덤 중에는 영산강 유역 전용 독무덤 중에서 4세기에 해당하는 것이 있고, 굴식 돌방무덤 중에는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까지 내려오는 것이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1998년에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1km 이내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 873-17번지 외
9. 복암리고분전시관
나주 복암리고분전시관은 국가사적 제404호인 나주복암리고분군 중 가장 대표적인 고분인 복암리3호분을 원래의 크기대로 설치한 모형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2016년 4월에 개관하였으며, 전시관 안에 전시된 고분 모습은 1998년 발굴조사가 완료된 후 34기 무덤방 모습이다. 나주 복암리 3호분 복원 전시 외에 다시면을 비롯한 나주 각지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유물들이 실물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마한 고분으로 상징되는 대형옹관, 고대인의 생활토기, 그리고 생산유적 관련 유물이 있으며, 고분의 발굴조사 당시의 현장감을 보여주기 위해 영상과 사진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1km 이내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287
10. 보산정사
보산정사(寶山精舍)는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에 있는 건축물이다. 조선 중종 때부터 선조 때까지 이 마을에서 태어난 8인의 선비들이 학문을 닦고 후진 양성에 힘쓴 곳으로 마을 향약을 실시한 마을 정신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다. 오래된 누각 건물이 강당형식으로 되어 있어 그 예가 특이하다.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31호(1986년9월 29일) 지정되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3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 662-1번지
11. 장춘정
장춘정은 1561에 유충정(柳忠貞 1609~1574 고흥 유씨)이 건립한 정자로서 시들지 않는 숲과 사시장절(四時長節) 피는 꽃들이 항상 봄을 간직한 듯 하다 하여 장춘(藏春)이라 하였다 한다. 이 곳을 중심으로 면앙 송순, 석천 임억령, 원기 오상, 풍암 임복, 사암 박순, 고봉 기대승, 손재 박광일, 백호 임제 등이 인문활동을 교유하였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201호(2002년 4월 19일)로 지정되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4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화동마을 969번지
12. 석관정과 이별바위
석관(石串) 이진충(李盡忠)이 1530년경 건립한 정자인 석관정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이후 중건을 거듭하여 지금의 모습이 갖추어졌다. 주변의 동백나무와 오래된 고목들이 석관정을 감싸고 있으며, '석관정기(石串亭記)'를 비롯한 기문과 시문을 적은 현판들이 걸려 있다. 석관의 옛 이름인 돌곶은 강쪽으로 바위가 툭 튀어 나온 곳을 의미하는데 이별바위에 오르면 굽이치는 영산강을 마주 할 수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8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847
13. 샛골나이 전수관
나주 샛골나이는 나주시 샛골의 무명 짜는 직녀 또는 무명 짜는 일에 대한 통칭이다. 1969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면서 고 김만애(1982년 별세) 장인이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나주샛골나이의 무명은 나주세목(羅州細木) 또는 샛골목이라고도 한다. 김만애 장인의 며느리인 노진남 명인이 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 기능보유자로 활동하다가 2017년 별세했고 현재는 며느리 원경희 씨로 이어지고 있다. 전수관은 다시면 청림마을에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8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청림마을
14. 정도전 초사(草舍)
소재동(消災洞) 정도전 초사(草舍)는 조선 왕조를 설계한 삼봉(三峰) 정도전(鄭道傳)이 고려말(1375-1377) 회진현 거평 부곡인 이곳에서 2년여 동안 유배생활을 하던 곳이다. 소재동(消災洞)이라는 이름은 이곳 산허리에 소재사라는 절이 있어 유래된 것인데, 소재(消災)란 재난을 예방하거나 물리치기 위하여 부적을 태우고 경을 읽는 제식을 말한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7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나주시 다시면 운봉리 622
15. 복암사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신걸산(信傑山, 368m) 중턱에 있는 비구니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654년 안신선사가 창건하여 복천암(伏泉庵)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지나 문헌기록이 없다. 1219년 진각국사 혜심(慧諶)이 중창하여 복암사라 개칭하였고, 1500년 중기에 백호 임제가 공부하던 공간을 석림정사로 명칭하고 친필로 현판을 쓰고 걸었다. 1601년 사명대사 유정(惟政)이 다시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1904년 원명스님이 중건하면서 관음전·삼성각·수학당 등을 중수하였으며, 1992년 불사가 진행되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약 5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가운길 145
16. 창계서원
창계서원(滄溪書院)은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에 있는 서원이다. 나주 임씨로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임영(林泳, 1649-1696년)을 배향하고 있다. 1711년에 창건되었다가 서원철폐령에 의해 1868년 훼철되었으며, 1999년 후손과 유림의 힘으로 옛 서원터에 복원되었다. 원내에는 서원의 제실(祭室), 강당인 영성각(永成閣), 임영 신도비, 매계영당(梅溪影堂) 등이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2.5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17. 미천서원
미천서원(眉泉書院)은 나주시 안창동에 있는 서원이다. 조선 후기에 우의정을 역임한 허목(1595-1682)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90년에 세운 이 서원은 숙종 19년(1693)때 사액서원으로 나라에서 '미천'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1799에 조선 후기 무신인 채제공(1720-1799)을 추가로 배향하였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고, 1892년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했다. 1977년에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3km 거리에 있다.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미천서원길 14-11